[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연이틀 이어진 대한민국 설상 종목 메달 소식을 전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이 또다시 설상 종목에서 탄생했다”며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불과 열여덟의 나이로 첫 도전에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거둔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노보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이번 성과의 의미를 짚었다.
이 대통령은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의 특성을 언급하며 “위험 부담이 큰 종목에서 보여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은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년간 부상과 재활을 반복하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다시 눈 위로 돌아오기 위해 긴 회복의 시간을 견뎌낸 끝에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더 높이 도약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 주시길 기대한다”며 “유승은 선수가 걸어갈 모든 여정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를 중심으로 열리는 대회로, 설상 종목과 빙상 종목을 분산 개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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