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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 도시재생 추진…광명3동 탄소중립 팝업사업 본격 운영

주민주도 자산화 기반 도시재생 확대 추진 사회연대경제 연계 주민역량 강화 사업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기반 도시재생 모델 추진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주민 참여와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핵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사진제공=광명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주민 참여와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핵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또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통해 도시재생 성과를 지역 자산으로 축적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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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광명3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2026년 광명3동 도시재생·사회연대경제 탄소로운 팝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하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전문성과 경험을 교육과 공동 활동에 접목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기업들은 탄소중립 가치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형 활동을 운영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성장한 주민들이 사회연대경제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그 성과가 지역 자산으로 축적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설정했다.

앞서 소하2동에서는 목공 체험, 업사이클 물품 제작, 어린이 대상 탄소중립 교육, 동네 이야기를 기록하는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사회연대경제기업을 1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 내에 소재지를 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아울러 시는 사업 이해도,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타당성,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주민 참여와 화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5개 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을 주민 주도의 활동으로 확장하고, 그 과정에서 형성된 역량이 지역에 남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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