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종훈 기자] 9일 낮 12시57분께 파주시 월롱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비닐하우스에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치솟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신고자는 화재가 발생한 비닐하우스 건너편 공장 직원으로, 창문 밖을 보던 중 연기와 불길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최초 불꽃이 비닐하우스 중간 부위에서 올라왔다고 진술했다.
소방대는 현장 도착 후 화재진압을 벌여 오후 1시1분께 초진에 이어 오후 1시1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과정에서 30대 여성이 연기흡입 증세를 보여 병원 이송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소방 33명 등 39명과 펌프차 3대, 탱크차 5대, 구급차 1대, 구조차 2대 등 장비 17대가 투입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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