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천군이 단계별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연휴 전·중·후를 아우르는 집중 관리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9일 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배출 관리부터 불법투기 단속까지 3단계로 나눠 시행된다.
1단계는 10일부터 13일까지로 상습 투기 지역과 취약지를 중심으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단속을 실시하고, 폐기물 배출시간 준수와 종량제 봉투 사용 등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다. 이 기간 청소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생활환경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 설 명절 당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생활폐기물을 처리해 연휴 중 쓰레기 적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3단계는 19일부터 23일까지로 연휴 기간 발생한 생활폐기물과 방치폐기물을 수거한다. 아울러 상습 폐기물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위반행위 단속을 병행해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군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계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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