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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설 연휴 물가대책반 운영...성수품 16개 품목 집중 관리

허찬회 기자
가격표시제 점검·바가지요금 신고 운영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
안양시민이 10명 중 9명이 안양시정이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발전하는 스마트도시로서 안정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라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양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가격 상승에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설 물가대책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안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가격 상승에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설 물가대책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책반은 기획경제실장을 반장으로 시 기업경제과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위생정책과, 양 구청 복지문화과 등 19명으로 구성했다. 설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한다. 유통 거래 질서 확립에 중점을 둔다. 점검 대상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이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도 병행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중앙시장, 박달시장, 남부시장, 호계시장, 관양시장 등 전통시장 5곳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과 안양사랑페이 사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남부시장·중앙시장·관양시장에서 농축산물을, 중앙시장·관양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인 한도는 2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상인과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명절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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