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동두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소득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월동 난방비를 조기 지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명절 준비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것으로 당초 20일 지급 예정이던 난방비를 13일로 앞당겨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겨울철 생활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노인 개별 가구로 가구당 월 5만원씩 연 5개월 동안 지원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자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월동 난방비 조기 지급이 겨울철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 부담을 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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