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9일 오전 6시23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의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단독주택 1동(연면적 약 80.15㎡)이 전소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거주자는 화목보일러에 땔감을 투입한 뒤 약 30분이 지난 시점에 보일러실 내부에서 불을 발견하고, 분말소화기 1대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확산돼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7시5분께 초진한 뒤 오전 7시5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신고부터 완진까지는 약 1시간33분이 소요됐다.
이날 화재 진압에는 소방 인력 38명과 경찰 6명 등 총 46명과 장비 22대가 동원됐다. 화재로 냉장고 4대, 침대 4대, 에어컨 1대, 식탁 1대, TV 1대, 컴퓨터 1대 등 가재도구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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