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설 연휴 기간 인천시가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연휴 동안 시와 군·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의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21개소와 응급의료시설 5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중증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닥터헬기와 닥터-카도 상시 대기 상태를 유지한다.
응급실 혼잡을 줄이고 경증 환자와 소아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7개소와 공공심야약국 35개소도 연휴 기간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 소아 응급 진료를 담당하며,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의약품 구입과 복약 상담을 제공한다.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나 의료 상담이 필요한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응급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0 미추홀콜센터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의원이나 약국 방문 전에는 반드시 운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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