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지원 “대통령 문제의식에 공감”…집값 격차에 ‘현장 보강’

김상현 기자
“지방 내부 격차 더 크다…부동산 정책, 후퇴 말아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관련 발언을 언급하며, 지역 사례를 들어 주택 가격 격차 문제를 짚었다. (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관련 발언을 언급하며, 지역 사례를 들어 주택 가격 격차 문제를 짚었다. (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관련 발언을 언급하며, 지역 사례를 들어 주택 가격 격차 문제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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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대통령이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에선 아파트 평당 3억, 지방에선 한 채에 3억.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말했다고 소개한 뒤, “대통령님 이건 말이 안 됩니다”라고 적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를 지역구로 둔 박 의원은 “지방이라도 도시니까 3억이지, 제가 사는 해남읍 아파트는 18평 1억”이라며 지방 내부의 주택 가격 차이를 언급했다. 이어 “서울 사는 65평 아파트를 팔면 해남에선 한 개 동을 산다고 한탄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대통령님! 임기 초입니다”라며 “부동산 정책을 바꾸시거나 물러서지 마시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성공하셔야 국민 전체가 행복 국민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이 언급한 발언은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이 자리는 대통령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안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 가격 격차를 예로 들어 부동산 시장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해당 발언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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