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화 연두방문 소회를 전하며, 강화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지역의 미래를 성장 궤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유 시장은 “강화는 분명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역사의 고장에서 번영의 도시로 가는 새로운 길을 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의 잠재력을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바꾸고, 강화가 본격적인 발전 단계에 들어서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그는 강화가 지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농수산식품국을 신설한 배경에 대해 “규모가 아니라 균형발전을 향한 선택”이라고 설명하며, 생산을 넘어 유통·가공·수출로 이어지는 농수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 섬쌀이 캐나다와 호주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한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유 시장은 연두방문 일정을 마친 뒤 해병대 상승여단을 찾아 접경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그는 “시민의 일상과 지역의 미래, 국가 안보까지 현장에서 직접 챙기는 것이 시장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 시장은 “강화에 대한 마음은 각별하다”며 “강화의 발전이 곧 인천의 미래라는 확신으로, 이 역사 깊은 땅에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은 강화 연두방문을 계기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공식화하며, 강화를 보존 중심 지역에서 성장 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유정복 시장의 방향 선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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