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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캠퍼스 추진…지산학 혁신 본격화

강상준 기자
2028년 준공 목표 첨단캠퍼스 산업단지 연계 실무교육 강화
서정대학교가 양주테크노밸리 내 첨단캠퍼스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며 지산학 혁신 거점 구축에 본격 나섰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제공=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가 양주테크노밸리 내 첨단캠퍼스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며 지산학 혁신 거점 구축에 본격 나섰다. 사진은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캠퍼스 조감도. (사진제공=서정대학교)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서정대학교가 양주테크노밸리 내 첨단캠퍼스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며 지산학 혁신 거점 구축에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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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정대에 따르면, 지난 3일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서정대학교는 첨단캠퍼스 조성을 위한 부지를 확보했다.

확보한 부지는 10760㎡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0층의 중심동을 비롯해 창업지원동과 연구교육동 등 3개 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약 39229.78㎡ 규모의 확장 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정대학교는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단계적인 투자와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캠퍼스는 서정대학교가 추진 중인 기능분화 이원화 확장 캠퍼스 전략의 핵심 거점이다. 기존 본 캠퍼스가 보건의료와 국가자격 기반 교육에 집중한다면, 첨단캠퍼스는 산업단지와 연계한 직무교육과 현장실무 중심의 산업기능 특화 캠퍼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모빌리티과, 스마트자동차과, 글로벌AI컴퓨터공학과, 글로벌뿌리산업공학과 등 공학계열 학과와 전문기술석사 과정인 스마트모빌리티 전공이 배치돼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정대학교는 첨단캠퍼스를 통해 ‘SJ-Connects’로 명명한 지산학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가 협력하는 산학관민정 연계를 통해 교육과 연구, 취·창업, 지역 정주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AI·DX 기반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내 우수 기업과 연계한 취업과 정주 기반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첨단캠퍼스는 지역과 상생하는 오픈캠퍼스로 운영된다. 실내체육시설과 스타트업 쇼케이스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AI·DX 전환 교육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한 서정대학교는 이번 첨단캠퍼스 조성을 계기로 AI·DX 기반 글로벌 고등직업교육 허브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양영희 총장은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캠퍼스는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 혁신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AI·DX 기반 실무형 고등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미래 역량을, 지역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대학의 역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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