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안성시, 설 명절 전통시장 주정차 단속 유예…주차장 무료 운영

김종대 기자
전통시장 주변 단속 한시 유예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
안성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성지로서 안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사업 ‘다시 찾은 빛, 80’을 내달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설 명절을 맞아 안성시가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안성시가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5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또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정차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 주변 도로로, 서인동·동본동·석정동 건축식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주차장이 무료 운영 대상이다. 다만 행정안전부 주민신고 앱 신고 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교통 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돼 유예 기간에도 예외 없이 단속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예 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의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설 명절 기간 주정차 단속 유예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서로 배려와 이해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