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서구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주차 편의를 강화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5일 구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인천e음 활용 혜택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주변 교통·주차 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
현재 구에는 가좌시장과 강남시장, 거북시장, 신거북시장, 정서진중앙시장, 인천축산물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각 시장은 명절 기간 이용객 편의를 위해 교통 상황에 맞춰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구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인천e음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상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는 인천시 설 맞이 민생대책에 따라 인천e음 캐시백이 15%로 상향 운영된다.
여기에 서구 상생가맹점 자체 할인과 서구의 추가 캐시백 혜택이 더해질 경우, 구민들은 최대 22%에 달하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명절 소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명절 대목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차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이다. 주차단속 유예 시간은 시장별 교통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인접한 전통시장은 동일 시간대 적용을 검토해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넉넉한 인심과 정이 살아 있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라며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갖춘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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