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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 추진…면접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

송석원 기자
정장·헤어 지원 등 원스톱 제공 오는 12월11일까지 운영
이천시, 2026년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 본격 추진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면접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공=이천시)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면접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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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에 따르면, 취업 준비 청년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2026년 이천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은 면접 준비 단계부터 면접 이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 지원 정책이다. 면접 비용 부담과 심리적 압박으로 취업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도전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 실행,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준비 단계에서는 취업 특강과 이력서용 사진 촬영, 1대1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고, 실행 단계에서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후관리 단계에서는 면접 결과 분석과 피드백, 재도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특히 면접 이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은 기존 단발성 면접 지원사업과 차별화되는 이천시만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천시가 추진 중인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은 2024년 176명, 2025년 19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과 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등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 참여자는 "사진 촬영 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취업준비생은 "면접 일정이 촉박했지만 정장을 바로 대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고 말했다. 헤어·메이크업 서비스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리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지원을 받은 뒤 최종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나와 사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 기간은 2월5일부터 12월11일까지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실제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맞춤형 청년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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