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일 날씨] 새벽~아침 안개·어는 비에 빙판길 주의

오기춘 기자
​​​​​​​약한 비·눈, 밤부터 강풍·풍랑 가능
내일(5일)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와 비 또는 눈(빗방울·눈날림)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로 인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사진=김광섭 기자)
내일(5일)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와 비 또는 눈(빗방울·눈날림)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로 인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사진=김광섭 기자)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내일(5일)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와 비 또는 눈(빗방울·눈날림)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로 인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인천·경기도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중부해상에는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같은 시간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지상 부근 기온이 낮아 어는 비로 내려 물체 표면(도로 등)에 닿는 즉시 얼어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강수는 내일 아침(06~09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경기북부와 경기남동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서울은 오전(09~12시)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수도권에는 새벽(00~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기온이 낮은 경기북부와 경기남동부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북동부 1cm 미만,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남동부 1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 인천 0℃, 수원 -1℃ 등 -4~1℃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8℃, 인천 6℃, 수원 8℃ 등 6~9℃가 되겠다. 내일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일 밤부터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모레(6일)부터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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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과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다. 내일 밤(18~24시) 서해중부먼바다와 인천·경기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서해5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내일 밤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25~55km/h(7~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3.5m로 매우 높게 일 가능성이 있다. 인천·경기앞바다에도 내일 밤부터 모레 오후까지 바람이 20~55km/h(6~15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0.5~2.5m로 일 수 있다.

서울 기준 일출 시각은 오전 7시33분, 일몰 시각은 오후 6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오후 모두 ‘나쁨’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내일(5일)까지 낮 기온 상승으로 강·호수·저수지·하천 등의 얼음이 녹아 얇아질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모레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 안팎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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