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

이재명 대통령, 청년 고용·동반성장 강조...“기업 혁신, 청년 기회로 이어져야”

김상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들과의 공식 간담회 일정에서 “경제는 하나의 생태계로, 어느 한쪽만 자라서는 건강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없다”며 “균형 잡힌 성장은 약자를 위한 배려이자 강자의 경쟁력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들과의 공식 간담회 일정에서 “경제는 하나의 생태계로, 어느 한쪽만 자라서는 건강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없다”며 “균형 잡힌 성장은 약자를 위한 배려이자 강자의 경쟁력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년 고용 확대와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들과의 공식 간담회 일정에서 “경제는 하나의 생태계로, 어느 한쪽만 자라서는 건강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없다”며 “균형 잡힌 성장은 약자를 위한 배려이자 강자의 경쟁력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우리 경제가 여러 어려움을 딛고 조금씩 숨통을 트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기업들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청년 고용 확대에 나선 기업들의 노력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고용 확대에 조금 더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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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정부는 올 한 해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성장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하겠다”며 “기업의 도전과 혁신이 청년의 기회가 되고,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이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도 글을 올려 이 같은 메시지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함께 만드는 공정한 성장,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경제를 생태계에 비유하며 “약자가 살아야 강자도 강해질 수 있다”고 적었다. 이어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성장의 온기가 국민 모두에게 전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과 SNS 메시지는 청년 고용 확대와 기업 혁신, 지역 활력을 하나의 성장 축으로 연결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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