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4일 오후 2시23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원생과 교직원 등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어린이집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결과, 주방 상단 환풍기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어린이 23명과 성인 4명 등 모두 27명은 스스로 대피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24분께 현장으로 출동해 2시32분 초진 후 2시44분께 완진했다. 신고 접수부터 진화까지는 약 21분이 소요됐다.
이 불로 주방 천장 약 2㎡가 그을렸고, 환풍기와 마감재 일부가 소실됐했다.
현장에는 소방 38명과 경찰 5명, 시청 2명 등 45명이 투입됐고, 펌프차와 탱크차, 굴절차 등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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