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남양주시 이패동 수석·호평고속도로에서 3일 오후 5시께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1대가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 김모씨는 주행 중 차량 배기구에서 흰색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했다. 이후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차량 시동이 자동으로 꺼졌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5시1분께 현장에 출동해 5시12분께 초진 뒤 5시28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당시 차량은 전소 중이었으며, 연료 누유로 연소가 확대돼 폼 소화약제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승용차 1대가 전소됐고, 고속도로 경계석(옹벽) 약 1㎡와 방음벽 4개소에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 27명과 경찰 9명, 유관기관 8명 등 총 44명과 장비 17대가 투입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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