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영상] 시흥 정왕동 SPC삼립 공장 화재, 약 8시간 만에 진화(종합)

김상현 기자
3층 식빵라인서 화재…연기 흡입 3명
시흥 정왕동 SPC삼립 공장에서 난 불이 약 7시간 만에 진화됐다. (영상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시흥 정왕동 SPC삼립 공장에서 난 불이 약 8시간 만에 진화됐다. (영상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시흥 정왕동 SPC삼립 공장에서 난 불이 약 8시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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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59분께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같은 날 오후 10시4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글라스울 소재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다. 1·2층은 물류 자동화 창고, 3층은 식빵 제조라인으로 사용 중이었으며, 화재는 3층 식빵 생산 라인에서 최초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1·2층 물류 자동화 창고에는 약 50명, 3층 식빵 제조라인에는 12명이 근무 중이었고, 공장 전체 근무 인원은 544명이었다. 이 가운데 3층에 있던 작업자 10명 등 544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작업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차, 펌프차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후 6시55분께 큰 불길이 잡히면서 대응1단계는 해제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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