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축산물 안전 유통에 102억 투입...전년대비 29% 예산 증가

강상준 기자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지원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추진 계란공판장 운영 지원도
경기도가  ‘승용차요일제’를  27일부터 일시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북부청사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경기도가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102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경기북부청사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경기도가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102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79억원 대비 29% 증가한 규모로 고품질 축산물 확대, 유통 이력 관리, 위생안전 강화 등 관련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3일 도에 따르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지원과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추진을 통해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한다. 도내 축산농장 1250개를 대상으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비용을 지원하고, 우수 축산농가 발굴과 품질 홍보를 위한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로 소비 촉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산물 유통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축산물 이력관리 및 온도센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사육단계 한우 유전자 검사 600건과 9만9000여마리 소 귀표 부착을 지원하고,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G마크 축산물에는 온도확인 센서를 부착해 유통·검수 단계에서 저온유통 유지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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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계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계란공판장 운영 지원도 이어간다. 도내 3개(여주, 포천, 평택) 계란공판장을 대상으로 공판 거래 시 발생하는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계란의 투명한 시장가격 형성을 유도해 거래 활성화를 기대한다.

이은경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각 사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 전 단계의 관리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도민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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