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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설 명절 앞두고 기초생계급여 조기 지급...당초 20일에서 7일 앞당겨

김광섭 기자
저소득층 민생 안정 도모 기대
여주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출산장려, 건강한 가족 육성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1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여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여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월 기초생계급여를 당초 지급일 보다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여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월 기초생계급여를 당초 지급일 보다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중위소득 32% 이하 가구에 지급되며,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계급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번달에는 설 연휴(2월16~18일) 전 소비 지출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일주일 앞당긴 2월13일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기초생계급여 수급자들로, 예산 규모는 약 2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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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수급자들이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 등을 미리 준비하고, 생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큰 시기에 이번 조기 지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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