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의회가 2026년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시정 전반 점검과 주요 정책·사업 심사에 나서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연초에 계획된 시정 주요 정책과 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한 해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2건, 보고 5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의회는 각 안건의 실효성과 필요성을 중심으로 꼼꼼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성과 중심의 의정활동에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9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3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본격화돼 조례안 등 부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또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연석회의를 열어 2026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시정 주요업무보고가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도록 행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해, 보다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의정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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