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2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이날 구청장실에서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와 ‘2026년 상생 일자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영훈 구청장과 김성찬 총장, 심혜미 관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생 일자리 지원 사업은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자체가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와 협력해 사업을 제안하면 인천시가 이를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총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인하공업전문대학과 함께 물류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물류산업 맞춤형 지게차 운전원 양성 과정’을 추진한다. 또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와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법무 행정 사무원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운영과 국가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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