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29일 저녁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9일 오후 8시38분께 발생했다. 다가구주택 4층 거주자가 2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고 119에 신고했으며, 2층에서 외부로 검은 연기가 분출되는 상황이 확인됐다.
소방대는 오후 8시45분께 현장에 도착해 내부 수색을 벌이던 중 요구조자 1명을 발견해 구조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오후 8시53분께 큰 불길이 잡혔고, 오후 8시54분께 모두 꺼졌다.
이 불로 40대 남성 1명이 얼굴 부위에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어 오후 9시3분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건물에 있던 9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소방 40명과 경찰 6명, 유관기관 2명 등 모두 48명과 장비 16대가 투입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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