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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과 함께 ‘이천쌀문화축제’ 장소 최적지 찾는다

송석원 기자
김경희 시장 ‘열린 소통’ 반영 설문조사·추진위 논의로 선정
이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10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장소 선정을 위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담는 의사결정 체계를 가동한다. 사진은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진=송석원 기자)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10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장소 선정을 위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담는 의사결정 체계를 가동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보는 행정이 장소를 미리 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백지상태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는 김경희 시장의 소통 의지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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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첫 단계로 축제 참여 단체와 농업인 관계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결과를 축제추진위원회와 공유하고 특정 시한에 쫓기기보다 충분한 소통 과정을 거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뜻을 묻는 소통의 과정”이라며 “장소 선정이 갈등이 아닌 화합의 계기가 되도록 시민 모두가 공감할 때까지 충분히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느 곳으로 결정되더라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만끽하도록 교통·안전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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