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오산시, 설 명절 맞아 ‘오색전’ 인센티브 10%로 확대 운영

김종대 기자
2월1일부터 최대 5만원 혜택
최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가 오산시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16만2026㎡ 규모의 신규물량 배정이 확정됐다. 사진은 오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오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커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1일부터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 사진은 오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오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커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1일부터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설 차례상 준비 등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 시기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명절 기간 한정된 인센티브 예산을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색전 충전 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최대 5만원이다.

오색전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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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전은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명절 등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2025년에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설 명절 오색전 인센티브 상향 역시 이러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권재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해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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