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영종역사관이 인천 무형유산 ‘지화장’과 함께 전통 지화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린다. 한지꽃 만들기를 통해 무형유산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9일 중구에 따르면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 교육실에서 전통 공예 체험 교육프로그램 ‘형형색색 한지꽃’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무형유산 ‘지화장(紙花匠)’과 연계해 진행되며, 전통 지화 공예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지화 공예인 한지꽃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한지꽃 두 송이를 직접 제작한 뒤 화분에 꽂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 공예의 제작 과정과 섬세함을 경험하게 된다. 체험을 통해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21일부터 5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영종역사관 교육실에서 열린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회차당 최대 15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팀당 참여 인원은 2~4인이다. 다만 10세 미만, 초등학교 3학년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참여 신청은 29일부터 5월23일까지 영종역사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무형유산 지화장과 함께하는 체험 교육으로 시민들이 전통 공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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