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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동차 175만8090대…전기차 7만9860대, 1년 새 46.8% 증가

남용우 기자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지역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75만대를 넘긴 가운데, 전기차 등록이 1년 새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부에 다르면, 2025년 말 기준 인천지역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175만8090대로, 전년 말보다 1만163대(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천지역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7만9860대로 집계됐다. 전년 말보다 2만5462대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46.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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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는 2025년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651만5000대로 전년 말보다 21만7000대(0.8%) 증가했다. 보유 수준은 인구 1.93명당 1대다.

연료별 누적 등록대수에서는 친환경차 증가가 두드러졌다. 하이브리드차·전기차·수소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누적 등록대수는 349만4000대로, 전년 말보다 74만7000대 증가했다. 반면 내연기관차 누적 등록대수는 2284만1000대로 52만9000대 감소했고, 이 가운데 경유차는 49만6000대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2025년 한 해 신규 등록은 전국 기준 169만5353대로 집계됐다. 연료별 신규 등록은 휘발유 64만8000대, 하이브리드 59만2000대, 전기 22만1000대, LPG 13만6000대, 경유 8만6000대, 수소 7000대 등이다. 전기차 신규 등록은 전체 신규 등록의 1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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