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새벽 시간대 성남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3명이 부상을 입고, 이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9일 오전 4시7분께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2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119 신고로 접수됐다. 불은 오전 6시2분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중상 2명, 경상 1명 등 모두 3명이 다쳤다. 중상자 2명은 모두 남성 40대로 심정지 상태였으며, 경상자 1명 역시 남성 40대로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은 당시 구조 5명(심정지 2명 포함)과 자력 대피 8명을 확인했다. 인명 피해자는 3~4층 거주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건물은 철근조 다세대주택(3/1층, 1동, 197㎡)으로, 바로 옆에는 철근조 인접동(4/0층, 1동, 163㎡)이 자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지휘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90명이 투입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