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기자]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연수구가 자격증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난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응시료를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수구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나 개인사업자가 아닌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시험 종목은 2025년12월1일 이후 응시한 시험으로 어학 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이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격 취득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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