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28일 오전 3시36분께 수원시 영통구 하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시설 관계자가 근무 중 CCTV 화면을 통해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하면서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3시46분께 현장에 도착해 진압에 나섰고, 오전 4시13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후 자원순환시설 내 중장비를 동원해 잔불 정리를 진행한 뒤 오전 5시3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는 약 1시간 5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야적장 내 가설구조물이 일부 소실됐으며,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 약 15톤이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 43명, 경찰 8명, 시청 2명 등 총 53명의 인력과 펌프·탱크차 11대 등 모두 17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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