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26일 오후 2시2분께 구리시 인창동의 한 5층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해당 주택 세대 주방에서 발생했다. 신고자는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냄비에 기름을 붓고 끓이던 중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뚜껑을 여는 순간 불꽃이 위로 솟구쳤다고 진술했다. 이후 불을 끄기 위해 기름에 수돗물을 뿌리자 불길이 급격히 번졌고, 즉시 외부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9분께 현장에 도착했으며, 화재는 오후 2시19분께 초진된 뒤 오후 2시2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현장에는 소방 27명과 경찰 6명, 시청 관계자 4명 등 총 37명이 투입됐고, 펌프·탱크차 5대, 구조차 2대, 구급차 1대, 굴절차 1대 등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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