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제2중부고속도로서 과열 타이어 이탈로 임야 화재…60㎡ 소실

허찬회 기자
26일 오전 11시54분께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리 산67-13 일대 제2중부고속도로 하행선 광지원터널 진입 전 도로 옆 경사면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6일 오전 11시54분께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리 산67-13 일대 제2중부고속도로 하행선 광지원터널 진입 전 도로 옆 경사면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26일 오전 11시54분께 광주시 남한산성면 구간 제2중부고속도로 하행선 광지원터널 진입 전 도로 옆 경사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38분 만인 낮 12시32분께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시 신고자는 “제2중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을 주행하던 중 광지원터널 진입 전 갓길 옆 경사면(임야)에 방치된 트럭용 타이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현장 확인 결과 도로 옆 경사면 약 60㎡에서 연소가 진행 중이었으며, 소방당국은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타이어 1점과 건초·지피물이 소실됐다.

도로 CCTV 분석 결과, 주행 중이던 화물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며 타이어가 이탈하는 모습이 식별됐고, 발화 장소에서는 이탈된 타이어가 발견됐다.

당국은 정비 불량이나 과적 등으로 과열된 타이어가 차량에서 이탈한 뒤, 고온 상태로 회전하며 건조한 지면에 접촉·마찰해 열이 발생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인력 35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