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24일 오전 6시51분께 구리시 왕숙천변 공중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왕숙천변에서 운동 중이던 신고자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문을 여는 순간, 내부 천정에서 스파크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6시59분께 현장에 도착해 여자화장실에서 연기와 함께 천정 부근에서 불꽃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오전 7시5분께 초진됐고, 오전 7시8분께 완전히 꺼졌다.
현장에는 소방 26명, 경찰 6명, 한국전력 2명, 구리시청 2명 등 총 37명이 투입됐으며, 펌프·탱크 4대 등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한전과 구리시청은 화장실로 인입되는 전원을 차단했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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