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시가 농업현장 애로를 실증연구로 해결하는 지역특화사업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충우 시장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사업 연구과제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사업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실증연구를 통해 해결하고, 연구 결과를 현장에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6년 경기도농업기술원 도비사업으로 총 1억원 예산을 확보해 ‘밭작물용 생분해 멀칭필름 실증시험’을 포함한 연구과제 10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 확보 과정에서 여주시는 경기도 내 38개 시·군 가운데 10개소를 우선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시는 2025년 9월 가남읍·금사면 현장평가회 개최, 11월 성과발표회와 성과보고 자료집 발간, 12월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종합평가회 우수과제 발표 등 지속적인 성과를 축적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 추진 예정인 연구과제 10건의 추진계획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충우 시장은 “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사업은 농업현장의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실증 중심 연구를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농업기술을 확산하고, 농업인 소득 향상과 여주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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