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2026년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날부터 오는 2월6일까지 신청과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12년12월31일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을 대상으로 한다. 노후 농업기계를 조기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총사업비 7400만원을 투입해 모두 3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해당 농업기계를 소유하고 있다.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상 가동 농업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이다. 신청 기종 가운데서는 연식이 오래된 농업기계가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기종과 규격, 연식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세부 지원 금액은 내부 기준에 따라 산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농업기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농촌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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