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용인특례시가 도심 속 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흥구 용인시민농장에서 텃밭을 가꿀 시민농부 815팀을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월3일부터 13일까지 기흥구 공세동·고매동 용인시민농장에서 도시농부로 활동할 시민 815팀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분양과 2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국가유공자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분양으로 나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상자텃밭팀도 함께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신청은 용인시민농장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경기도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2월23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은 사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한 뒤 이행협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텃밭 분양료는 3만원이다. 경작 기간은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이다. 시민들은 이 기간 동안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업 체험과 수확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농업 체험을 즐기며 신선한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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