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연천 백학면 공장서 새벽 화재…폭발음 뒤 임야 착화

오기춘 기자
연천군 백학면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 폭발음이 발생하며 불이 나 임야로 옮겨붙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연천군 백학면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 폭발음이 발생하며 불이 나 임야로 옮겨붙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 백학면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 폭발음이 발생하며 불이 나 임야로 옮겨붙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2분께 연천군 백학면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알루미늄 슬래그를 투입해 가동하던 중 폭발음이 발생했고, 공장 후면 샌드위치패널에서 비산한 불티가 인근 임야에 착화됐다.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을 잡지 못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1시37분 현장에 도착해 공장으로의 연소 확대를 방어하는 한편, 임야 화재 진화와 잔불 정리 등 확산 방지 조치를 실시했다. 불은 오전 2시15분께 초진됐고, 오전 2시23분께 완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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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는 소방 30명, 경찰 4명, 일반직 1명, 유관기관 11명 등 인원 46명과 펌프차 3대 등 장비 16대가 투입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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