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남동구가 도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공공 주말농장 텃밭 500개를 분양해 구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표준형 텃밭 300개와 소형 텃밭 200개 등 모두 500개 규모의 공공 주말농장을 운영한다. 분양 신청 기간은 오는 2월9일까지다. 사용료는 표준형 2만원, 소형 1만원으로 분양받은 구민은 사용료를 1회 납부한 뒤 3월27일부터 11월22일까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이다.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구청 농축수산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중복 신청이나 상세 주소 미기재 등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한 결과 부적격으로 판명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분양 당첨자는 프로그램에 의한 전산 추첨으로 무작위 선정된다. 분양자 선정 결과는 2월23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당첨자 중 일부는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해 증빙서류 제출을 요청받을 수 있으며,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제출을 거부할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공공 주말농장 텃밭 분양은 매년 구민 참여도가 높다. 지난해에는 약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공 주말농장에서의 텃밭 가꾸기를 통해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고 농작물을 재배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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