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연수구, C형간염 확진검사비 전 의료기관 확대 지원…56세 대상 최초 1회 최대 7만원

남용우 기자
종합병원 포함 검사비 지원 확대 시행 1969년생 소급 신청 3월31일까지
연수구,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가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확진검사비 지원 대상을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해 56세 구민에게 검사비를 지원한다. (사진제공=연수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확진검사비 지원 대상을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해 56세 구민에게 검사비를 지원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올해부터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병·의원급 의료기관으로 한정했던 지원 범위를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까지 넓혀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2023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에 따르면 만성 C형간염은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환자 5~25%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고, 이 가운데 1~4%는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감염자 80%가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예방백신은 없고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검사를 받은 56세 연수구민이다. 확진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검사비를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또 지난해 국가건강검진에서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아직 신청하지 않았거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아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1969년생 연수구민도 3월31일까지 신청하면 소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에서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을 검색해 구비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의료기관 발급 진료비 상세 내역과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신청자 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연수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