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21일 오후 연천군 청산면의 폐수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고, 약 2시간10분 만인 이날 오후 3시4분께 불이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시 시설 관계자 등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69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연천군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에게 즉시 실내로 대피하고 환기를 중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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