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송석원 기자] 21일 오후 1시15분께 이천시 백사면의 한 공장 집진기 외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가 집진기 외부에서 연기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 관계인이 집진기 내부에서 불씨와 연기를 확인하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을 잡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점심시간으로 공장 내 직원은 없었으며, 합판 조각기는 작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집진기 내부에 쌓인 톱밥에서 불꽃이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오후 3시5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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