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남동구가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운영해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여성과 맞벌이, 1인 가구 등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은 부재중인 주민을 위해 안전한 택배 수령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보관 시설이다.
이 시설은 직장 근무 시간이나 외출 중에도 시간 제약 없이 택배를 수령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특히 1인 여성 가구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고,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실과 도난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구는 현재 빌라와 단독,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11곳에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택배함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48시간 보관은 무료다.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하루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의 위치와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심In앱이나 남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인 안심택배함이 원도심 지역에 설치되면서 주민들이 택배를 보다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됐다”며 “도난 예방과 대면 접촉 최소화 효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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