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21일 오전 1시21분께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의 한 아파트 11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시 “아파트 11층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출동했다. 불은 세대 내 작은 방에서 발생했으며, 소방은 신고 접수 약 9분 만인 오전 1시3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가 발생한 작은 방에서는 반려동물 보온을 위해 파티션 난로가 작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명이 단순 연기흡입 증상을 보였다.
불은 벽과 천장, 바닥 약 15㎡를 태우고 30㎡를 그을렸으며, 반려동물과 침대, 옷장, 책상, 파티션 난로 등이 소실됐다.
현장에는 소방 48명과 경찰 4명 등 총 52명이 투입됐고, 펌프차 2대 등을 포함해 장비 12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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