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20일 오후 1시4분께 동두천시 탑동동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지나가던 중 인근에서 다량의 회색 연기를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약 11평 규모의 카페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카페 주인은 주방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수전 옆에 전기히터를 켜둔 뒤 문을 잠그고 외출했다가, 외부 연락을 받고 화재 발생 사실을 알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카페를 태우고 약 2시간12분 만인 오후 3시1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 36명, 경찰 7명, 시청 2명, 한전 2명 등 총 47명의 인원과 펌프·탱크차 등 장비 19대가 투입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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