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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완성…시민만족도 97% 육박

권용국 기자
10년만에 육아종합지원센터 2개소 확대 신도시 및 북부권 보육환경 개선
김병수 시장과 김종혁 시의회의장 등이 지난해 12월 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여해 관계자와 원아들과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시장과 김종혁 시의회의장 등이 지난해 12월 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여해 관계자와 원아들과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소 개관 10년 만인 2024년 풍무분소 개소에 이어 지난해 북부분소를 개소하면서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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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에 따르면, 2014년 장기동에서 문을 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어 김포 남부권을 대표하는 거점으로 풍무분소를 지난해 11월 개소했다.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등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제공으로 지역 내 젊은 세대와 영유아 가족들의 육아 편의를 크게 높였다. 또, 통진읍에 지난해 12월 북부분소가 개소되면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육아 지원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북부분소에서는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놀이지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영유아 발달 촉진과 부모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본소도 프로그램을 확충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놀이 콘셉트로 설계된 ‘맘대로 A+ 놀이터’는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부모교육, 양육상담, 보육교직원 등 전반적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 내 공공 보육 거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역별 거점화에 따른 만족도도 96.6%(5점 만점에 4.83점)로 보육인프라 확충 사업 시행 전인 2021년도 만족도인 88.6%(4.43점)보다 10% 가까이 증가했다.

김병수 시장은 “아이의 발달과 양육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국에서도 가장 앞선 육아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서울시가 2023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벤치마킹해 지난해 6월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소하며 선제적인 영유아 조기지원 공공체계를 구축했다.

아이발달지원센터는 개소 6개월 만에 450여명의 영유아와 보호자, 보육교직원 등이 이용하며 92.3%의 이용만족도를 보였다. 자녀의 발달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조기 개입을 통해 양육 불안을 완화할 수 있었던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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