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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i-패스·천원정책 시민만족도 ‘최상’…생활밀착 천원정책 체감도 높아 평가 이어져

남용우 기자
i-패스 등 대중교통 정책 호평 확인
인천광역시가 2025년 주요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중교통비 지원을 중심으로 한 교통정책과 천원정책이 시민 생활과의 밀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가 2025년 주요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중교통비 지원을 중심으로 한 교통정책과 천원정책이 시민 생활과의 밀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가 2025년 주요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중교통비 지원을 중심으로 한 교통정책과 천원정책이 시민 생활과의 밀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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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만2865명이 참여했다. 응답자 가운데 인천시민은 89%, 타지역 거주자는 11%였고,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의 참여 비중이 높았다.

조사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10대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5점 만점의 별점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교통 분야 정책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천원정책이 뒤를 이었다.

선호도 순위에서는 횟수 제한 없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i-패스·광역 i-패스가 4.4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교통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확인했다.

이어 실생활과 밀접한 천원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500원으로 인천 전 섬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 바다패스 ▲1000원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천원 문화티켓 ▲1일 임대료 1000원의 천원주택 ▲소상공인 택배비 1000원을 지원하는 천원택배 지원사업 순으로 만족도가 나타났다.

이 밖에도 ▲연간 돌봄 시간 확대와 틈새 돌봄,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하는 아이플러스 길러드림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본격 추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천형 지원 정책인 아이플러스 1억드림 등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출범을 포함한 행정체제 개편 ▲만남부터 결혼까지 지원하는 아이플러스 이어드림·맺어드림 정책도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교통정책은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30~50대 응답자는 천원 문화티켓, 천원주택, 길러드림 등 생활 밀착형 정책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60대 이상 응답자는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며, 숙원사업 추진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정책과 올해 새롭게 시작한 천원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해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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