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되며,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특색 관광사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20일 광명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지방정부는 광명시를 비롯해 울산 중구, 강원 철원, 전남 해남, 충남 서천 등 5곳이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숙박·식음·여행·체험 등 관광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정책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관광두레 전담 프로듀서가 배치돼 주민사업체 발굴부터 사업 모델 구체화, 운영 역량 강화, 자생력 확보까지 관광사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통해 광명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관광 콘텐츠를 주민과 함께 발굴해 관광이 일회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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