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하남 망월동 오피스텔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건구 기자
18일 오후 하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8일 오후 하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하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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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6시2분께 하남시 망월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연기가 가득하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6시19분 초진에 이어 오후 6시 23분께 완진했다.

이 불은 주택 내부 일부를 태우고 그을음 피해를 입혔다.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1점과 주방 후드 1점, 가재도구 일부도 태웠다.

화재 당시 소방시설은 감지기가 정상 작동했으나 스프링클러는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소방 49명과 경찰 12명 등 인원 61명과 장비 20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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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하남시거주민 2026.01.21 17:46

화재가 발생한 같은 층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당시 화재 경보는 전혀 울리지 않았고 세대 내에 있는데 타는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현관문을 열었을 때는 이미 탈출할 수 없을 정도로 연기가 꽉차서 바로 앞집 문도 안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람들 소리 지르는 소리는 들리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어요. 관리실에서는 평소에 소방음이 자주 울려서 주민 항의가 많아 꺼놨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