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이천 설봉산,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 3년 연속 선정

송석원 기자
자연생태적 가치 인정 애반딧불 서식처 복원
이천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한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해 승인 등 세부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사진제공=이천시)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한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해 승인 등 세부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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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4년 ‘설봉산 애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장 조성사업’, 2025년 ‘설봉산 애반딧불이 서식처 확대 복원사업’과 연계해, 설봉산 일원 9445㎡에 애반딧불이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복원해 지속가능한 생태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설봉산이 동일 사업군에서 3년 연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의미가 뜻깊다. 과거 설봉산에 존재했던 애반딧불이가 앞서 추진된 사업에 따라 발견돼 서식처 복원이 실질적인 생태계 회복으로 이어져 생태 거점으로서 실효성을 입증했고 시민의 공공녹지 공간인 설봉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어 공공성까지 더해 그 가치가 향상됐다.

시 관계자는 “설봉산, 설봉공원은 시민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장소로 그 자체가 소중한 자연”이라며 “애반딧불이 서식처 복원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사람과 자연이 지속적으로 공존하는 생태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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